저녁으로 짬뽕이 먹고싶어 마곡나루 중식당
예원 에 다녀왔습니다.
마곡나루에 회사가 많아 평일 점심은
웨이팅이 기본 5팀은 있는 맛집이랍니다.!
이집은 메이플 탕수육이 특색있고 유명한 집이지만,
혼자 와서 탕수육까지 먹는건 무리가 있어
차돌짬뽕 한그릇만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즉시 만들어주셨고
기다리는 동안 단무지, 양파와 같은 기본 찬들이 나와
한입씩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단무지도 얇은 단무지여서
기다리는 동안 먹기 부담이 없었고
양파와 함꼐 나온 춘장은 너무 정갈하게 나와
찍기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차돌짬뽕
이집은 향이 참 좋아서
나오자 마자 짬뽕 향을 맡으며 국물 한모금 해줘야 합니다.
국물한모금 후 젓가락으로
차돌과 숙주와 양파를 한참 파헤치면
면이 나오는데 면이 얇아서 국물을 적당히 머금고 있고
부들부들하고 맛이 좋습니다.
역시 점심시간 웨이팅 있는 중식당 명성에 알맞는
짬뽕입니다.
짬뽕의 참맛은 면도 면이지만 양파와 같은 건더기도
한몫하는데 숙주,양파,모기버섯,당근 큼직한 차돌 등등
면의 부피만큼 건더기가 있어서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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